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제5회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 10명(9팀)을 선정,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로는 중앙일보 권석천 논설위원, MBC 김경태 부장, EBN 손병문 기자, 매일경제 이근우 차장, 헤럴드경제 이영란 부국장, 한겨레 정의길 부장, 한국일보 조재우 국장, 경향신문 차준철 부장, 이데일리 권소현?비즈니스워치 양효석 기자 등이 선정됐다. 선정 결과 신문과 방송, 종합 일간지와 경제 일간지, 인터넷 매체 등에 소속된 언론인들이 골고루 뽑혔다. 저술출판 부문에 지원한 언론인들에게는 600만원이, 번역출판 부문에 지원한 언론인에게는 400만원이 각각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언론인 저술지원을 통해 언론인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책으로 집대성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 저술지원 대상자 명단(가나다순)
제 5회 일주학술문화재단 언론인 저술지원 선정자
1. 권석천(중앙일보) → 법, 여론 앞에 서다
2. 김경태(MBC) → 언론 삼국지 : 외교 갈등과 언론
3. 손병문(EBN) → 첨단산업의 DNA, 화학산업 쉽게 알기
4. 이근우(매일경제) → 경제학으로 세상읽기
5. 이영란(헤럴드경제) → 명품 속에 감춰진 Art코드 읽기(부제 : 창조경영의 힘, 미술에서 나온다)
6. 정의길(한겨레) → 중동대전 70년
7. 조재우(한국일보) → 한국의 새로운 파워엘리트 분석
8. 차준철(경향신문) → 뉴스를 디자인하라
9. 권소현(이데일리), 양효석(비즈니스워치) → 손에 잡히는 쌍둥이 육아(공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