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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소개 Founder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

일주 이임용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정도를 걸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신화.

부동산을 하지 않아도, 차입경영을 하지 않아도, 권력자가 뒤를 봐주지 않아도, 원칙을 지키며 제조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증거,  그 자체가 되었다.

(일주 이임용 회장 추모록,‘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본문 내용 中)

일주 이임용 회장연보
  • 1921. 05. 07 경북 영일군 청하면에서 출생
  • 1935 청하공립보통학교 졸업
  • 1937 渡日. 나고야 쓰쓰이실업학교 수학
  • 1950. 10. 25 동양실업과 동업을 시작하며 산업에 투신 (태광산업 창립기념일)
  • 1954 태광산업사 설립
  • 1971 동양합섬 주식회사를 흡수 합병, 태광산업 울산공장 설립
  • 1973 흥국생명 인수
  • 1975 대한화섬 인수
  • 1977 학교법인 일주학원 설립, 세화여중·고 설립인가
  • 1979 태광산업 스판덱스 생산공장 준공
  • 1988 태광그룹, 50대 그룹 중 안정성, 수익성 1위 (경영능률연구소)
  • 1990. 07. 19 재단법인 일주학술문화재단 설립, 초대 이사장에 취임
  • 1993 태광산업‘92 상장법인 최우수기업대상
  • 1993 대한화섬 최우수기업상 (대신경제연구소)
  • 1994 석유화학 1공장 착공
  • 1995 석유화학 2, 3공장 착공
  • 1996. 11. 02 76세를 일기로 영면
수상 내역
  • 수출유공 대통령표창수상 (제 7, 10, 11회 수출의 날)
  • 금탑산업훈장 (추서)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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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유학중 산업보국의 뜻을 세웠던 이임용 회장님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지분참여 형식으로 동양실업에 투자, 제조업에 첫 발을 내딪는다. 태광은 이날을 가려 10월 25일 창립기념일로 하고 있다.
  • 이임용 회장님은 흥이나면 '40계단' 을 즐겨 불렀다. 노래 속에는 지금은 고달프더라도 계단을 오르듯 하나하나 올라가다 보며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이 담겨 있었다.
  • 이임용 회장님은 시간만 나면 공장을 돌아보며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현장 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겼다.
  • 이임용 회장님이 견학 온 외부 인사들에게 직접 공장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 울산공단의 중화학 기지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전초기지였다. 울산공단을 상징하던 태광의 동양합섬 울산 공장은 1969년 4월 20일 역사적인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 동양합섬 준공식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던 박정희 대통령은 1967년 9월에 동양합섬 울산공장을 시찰했다. 이후 울산공장은 VIP 시찰코스 및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
  • 대다수 섬유공장이 일본제 기계에만 매달려 있을 때 이임용 회장님은 비쌌지만 고품질로 정평이 나있는 이탈리아 기계를 들여왔다. 사진은 유럽을 순방중인 이임용 회장님의 모습
  • 제조업은 이임용 회장님에게는 평생의 업이었다. 회장님은 늘 현장에서 비전을 찾고 희망을 발견했다. 사진은 대만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
  • 이임용 회장님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복지사회를 누릴 때가 됐다는 생각으로 흥국생명을 전격 인수했다.
  • 이임용 회장님은 스피드 경영과 투명한 자금관리, 철저한 조직관리등 태광을 운영하던 방식을 금융업에 적용하여 인수 3년 만에 흥국 생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 이임용 회장님은 기업의 미래를 위해 인재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다.
  • YMCA캠프장에서 교육을 마친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이임용 회장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 후 1984년, 회장님은 그룹 임직원들을 위해 용인에 종합 연수원을 설립했다.
  • 이임용 회장님은 운영난으로 해체 위기에 있던 동일방직 여자배구단을 전격 인수했다. 사진은 회장님이 1974년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광산업 여자배구단에게 우승기를 수여하는 모습
  • 이임용 회장님께서는 뛰어난 인재 한 명보다 열 사람의 의기투합과 노력을 가치 있게 평가하고 함께 커가는 인화를 존중했다. 사진은 흥국생명 직원들과 함께 한라산을 등정한 모습
  • 이임용 회장님은 자원이 없는 나라일수록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 일주학원을 설립하고 세화여자중고등학교를 세웠다. 사진은 학교 체육관 개관식 모습
  • 세화여고는 설립한 지 3년 만에 전국 여학교 중에서 명문대 합격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명문고로 자리잡았다. 사진은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는 이임용 회장님
  • 이임용 회장님은 새로운 육영문화사업으로 사재를 털어 재단법인 일주학술문화재단을 설립, 장학금 지급사업과 교육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였다.
  • 이임용 회장님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의 돈은 단돈 1원이라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일주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수혜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이임용 회장님
  • 이임용 회장님은 경영일선에서 한발 물러난 후에도 늘 사무실에 출근했고, 한 달에 두번은 전국의 사업장을 돌아보았다. 사진은 임직원과 함께 사무실을 둘러보는 모습
  • 1996년 11월 2일 0시 50분. 일주학원 교정에서 영결식을 마친뒤 이임용 회장님은 울산공장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사랑했던 모든 이와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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